
스타벅스에서
오랜만에 금요일에 직장에서 연차를 내고 쉬고 있다. 간만에 스타벅스에 왔다. 아침부터 오긴 처음인데 무척 여유로운 기분이 낮설다. 커피 대신 특색이 있는 음료를 마시고 싶어 CHAI(차이)를 시켰는데 한모금 삼키자마자 급하게 후회를...
이미 늦었다. -.- 몸에는 좋겠지 그래도.
오늘은 간만에 영화도 봐야겠다. 밀렸던 <고흐의 재발견> 도 읽어 봐야지.. 그런데 스타벅스의 음악이 책 읽는데 방해가 된다. 스타벅스의 음악 참 구리다.
이럴 땐 내 노트북에 저장된 재즈 음악이 최고다.

음악리스트
오늘 아침엔 기분 좋으니까..이노래를...